저는 오히려 운동이 스트레스요인인데... 하고나면 너무 힘들어서 짜증나고 2년정도는 뿌듯함이라도 있었는데 그이상 되니 걍 짜증나요ㅜㅜ평생.무조건.해야한다는것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요...운동시간 다가오면 초예민해지고..하는동안에도 꾸역꾸역 울면서 했던적도있고ㅠ 너무 하기 싫어서..대체 어떻게 하면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거죠;;;
운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아요 날씬한 몸? 건강? 등... 저도 이제 운동한지 3년 되어가는데 오히려 요즘 운동에 맛들렸어요 운동을 하면 할 수록 약간씩의 변화들이 눈에 들어오니 (힘이 쎄져서 스쿼틔 90~100키로도 들고, 턱걸이 4~5개, 푸쉬업 8~10개 되고, 근 선명도가 생겨서 어깨,팔,가슴,복근 등 갈라짐이 생김) 더 하고 싶어서 안달나더라구요 대회 나가는 선수들 보면 우락부락한 분들도 많지만 그것보단 여성스러운 라인 안에 아름답게 들어찬 근육들이 너무 예뻐보여서 전 그걸 목표로 운동하니 어떻게든 시간 쪼개서 매일 운동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