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지쳐갈 2주.
시댁에 갔더니 시부모님께서 고만 빼라고 하시며 밥을 차려주셨어요
시골분이라 손맛이 예술입니다
그래 그만하자 하면서 밥 먹었어요
시골음식이라 칼로리가 적었어요
구운갈치 시금치나물 쌈 무생채 김치 장조림.
밥은 조금 먹구요
그랬더니 400칼로리로
포기 할 수치가 아닌거예요ㅋㅋㅋ
그리고 모처럼 일반식 맛있게 먹었더니
배가 든든해서
저녁까지 간식으로만 버텼어요
제가 저혈압에 탄수화물을 채소로만 버텨서 그동안 무리가 왔나봐요
그냥 일반식에 양을 조금 먹으면 된다는 깨닭음얻어서 기분이 조아요...
낼주터 에너지 얻어서 다시 운동 마니 해야게써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