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등학교때부터 줄곧 몸무게43-44킬로 (키 160) 유지했었는데, (출산 2번에 임신기간 빼고요! )제작년에 충수염 수술 받고 먹고 자고를 반복 ㅠㅠ 48킬로까지 쪘어요..
그 전에도 전형적인 하비에 몸무게는 적게 나가도 쳐진 엉덩이에 튼살, 셀룰라이트가 늘 고민이었어요.
운동은, 출산후 쭈글쭈글한 몸이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이 늘고 탄력이 생기길 바람에서 시작했어요..
제가 빵순이에 밥순이라, 식단조절은 거의 못했지만, 40평생 안먹던 아침도 챙겨먹기 시작했고, 반찬은 별로 안먹고 밥 한공기씩 먹던 것도 반으로 줄이고 싫어하던 야채와 고기 종류를 잘 챙겨먹으려 노력하고있어요.
운동에 야채, 단백질 챙겨먹으니, 변비에 빈혈이 심했는데 변비도 어지러움도 많이 나아졌어요!
운동은 올 7월부터 스쿼트를 시작으로 조금씩 홈트하고있었고,
요번에 체지방, 플랭크, 다리라인, 애플힙 도전했네요.
막바지에 브릿지랑 스쿼트 155, 465개는 정말 어휴..ㅠㅠ
이제는 횟수보다는 단 백개라도 집중하면서 하고, 상체, 하체 분할해서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주일에 3-4번 4킬로 정도 파워워킹 하고 있어요!
체력이 저질에 평발에, 허리가 안좋아서 뛰기보다는 빠르게 걷고 있답니다!
저는 몸무게의 변화는 별로 없고요 군것질줄이고 식단 일주일 지켰더니 46킬로까진 가더라고요.. 근데 체지방이 처음보단 줄었어요.. 운동전엔 22-23% 지금은 18%대에요!
모두 열운해서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