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힘없는 회사원이라..ㅋㅋ 점심을 제 맘대로 먹고싶은걸 못 먹는 상황이에요~
방울토마토에 닭가슴살 싸가면 부장님이 심기 불편하실거 같은 그런 분위기인지라 점심 따로 먹겠다고 하기 눈치도 보이구 해서 어쩔 수 없이 정해진 메뉴를 먹는데..
고단백 저지방 저염식 그딴건 신경 안 쓰는 분들이다보니 자장면부터 고기에 찌개까지 아주 눈물나게 맛있는 것들만 먹게 되네요..^^ㅠㅠ 웃어야 하는지 울어야 하는지..
그래도 어쨌든 최대한 면류는 피하도록 하고(어쩔 수 없이 먹게 될 때도 있어요..ㅠ) 국물류는 건더기만 소량 집어먹고 반찬도 짜다싶으면 가려먹고 밥은 한 공기만 먹되 한 숟갈씩 남긴다든지 하는 노력을 해가고 있는 중인데..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신지 궁금해요~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 노하우나 힘든 점, 함께 공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