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정말 힘든 자기와의 싸움입니다.
보이지 않는 적과의 싸움이라고 해야 하나요.
성공한거 같으면서 조금만 풀어지면 어느새 예전으로 돌아가고요.
예전에 과체중으로 성인병을 다 달고 다니다가
독하게 마음먹고 1일1식만 하면서
허리 사이즈를 33에서 28로 뺀 사진입니다.
고혈압, 당뇨등 성인병도 다 고쳤죠.
지금은 특정 운동을 할 수 있는 기본체력을 유지하는 쪽에
운동의 목표를 두고 매일 운동을 합니다.
먹는 것은 운동을 하면서 1일1식을 그만두고
아침 점심은 과일과 채소 위주로 먹고 저녁은 거의 고기가 없는 일반식으로 먹는 편입니다.
몇 년간 다이어트를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점은
1. 평생 지속가능한 식단을 짜서 먹을것
- 쉽게 조달가능하고 요리가 가능하며 질리지 않고 먹을수 있는 메뉴
2. 운동 보다는 먹는것이 다이어트 성과를 결정한다는 것
- 운동좀 했다고 과식이나 오버하는거 금지
3. 힘들고 정체기 오고 주위 유혹에 괴로워도 이것을 극복해야만 성공한다는 것 - 가족이나 직장에서 아무리 꼬셔서 힘든 유혹이 와도 자기 의지를 관철하고 지키기
아무리 힘들고 배고프고 짜증나고 지루해도
요때를 견디면 더 튼튼하고 아름다운 몸이 나를 기다린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적당한 배고픔을 줄기며 살아갑니다.
모두들 다이어트 성공하시고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