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혹은 다이어트 시작하면 당연히 챙겨야는 것 중 하나, 단백질. 삶은 계란 흰자만 챙겨 먹기도 하고 다른 음식들 찾아 먹어도 봤지만 매일 매일, 한정된 것만 먹다보니 물리고 되려 속에서 안 받아주는 느낌이 많아요. 일할 때 배고플 때마다 부스럭거리며 꺼내 먹기도 눈치 보이고.. 뻔뻔하게 먹게 되어도 껍질을 까는 사이 방문한 손님 맞이하고.. 그러다보니 단백질을 챙겨 먹는다고 챙기는데도 부족한 것 같네요. 이제 그만 손님 오나 안오나 눈치 살피지 않고 편하게 먹고 싶어요. 핏콩 큐브는 크기도 작고 언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게다가 빵 좋아하는 분들에게도 추천이라니, 보자마자 이건 당첨되지 않더라도 나중에 꼭 사서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늘 빵을 달고 살던 저였는데 갑자기 밀가루를 끊으니 여간 힘든 게 아니더군요. 그래서 더욱 간절하게 바라 신청하게 되었어요. 인스타 같은 곳에 홍보 혹은 제 다짐을 올리고 싶어도 따로 하지 않는다는게 아쉽네요. 이제와 만들어도 팔로된 계정이 없어 함께 공유하는 등 할 수도 없고.. 그래도 만약 된다면 핏콩 큐브를 간식처럼, 일하는 중 혹은 늦은 시간 허기질 때 달래면서 좀 더 운동에 열중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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