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말에 살이 너무 쪄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키 172에 통뼈에 원래 67키로 정도 유지는 하고 있었는데요.. 연말에 69키로까지 올라가서 기겁하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 처음 3일이 배고픔을 참는 것도 운동을 하는 것도 힘들었는데 지금은 운동을 안하면 뭔가 할일을 안한 것 같아 찜찜하고 식사는 1일 2식 하고 있는데 아침엔 저에게 주는 보상으로 식빵+땅콩버터+바나나+시나몬가루+아메리카노 꾸준히 먹고 점심겸 저녁 때는 아가들 먹는 식판을 하나 구입해서 그 판에 야채 현미잡곡밥 생선이나 고기 채워서 먹고 있는데 지금 2주 정도 지났고 2.8키로 빠졌다고 나오네요.
원래는 일주일에 0.5키로씩 천천히 빼자고 마음먹고 6개월 잡고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체중이 빨리 내려가고 안맞던 바지가 들어가니 재미붙어서 더 열심히 하게 되네요.
운동은 하루는 런데이엡으로 인터벌뛰기하고 하루는 빌리블랭크스 “this is tae bo“ (진짜 옛날 비디오) 따라하고 있어요.
제 스스로 더 화이팅 하고 싶은 마음에 글 올려봅니다. 저는 욕심없이 더도 덜도 말도 6월까지 60로로 빼면 좋겠어요. ㅎㅎㅎ 나이가 벌써 30대 후반이라 미용체중은 도전할 엄두가안나네요. 그럼 모든 다이어터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