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와 단식..
일주일전부터 신랑과 싸우고 애는 말안듣고..
너무너무 열받아 최근 3일동안은 거의 못먹었어요..
입맛이 뚝 떨어져
먹지도 못하고 운동도 힘들어서 못하는데
오늘 또 열받게 하네요..
이번주 일요일 시댁친척 결혼식에 가재서
옷없댔더니
결혼전 옷들 꺼내며 입어보래요..
그때랑 몸무게 차이가 얼만데..
빡빡하게 겨우겨우 옷에 몸을 끼워넣는걸 보고서도
잠깐이라며 그옷 입으래요..
헐.. 난 숨쉬기도 힘든데 죽으라는건가 싶네요ㅜㅠ
역시 남편은 남의 편이란걸 뼈저리게 느끼고 열받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