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시 새롭게 맘 잡아보자 비포&에프터 후기 올려용😊
169cm에 61kg~63kg을 오르락 내리락 하던 저는 항상 다이어트 해야지 하면서도 식욕이 강해서.. 밤마다 치킨에 피자, 떡볶이 등 야식을 시켜먹었어용.. 이게 습관이 되다 보니까 배가 고픈 상태에서는 절대 잠이 들지 않더라구요ㅠㅠ
그러던 도중 29인치 바지가 너무 타이트해지기 시작했고, 치마를 입어도 제 스스로가 봤을 때 너무 이쁘지않은 다리가 되는거에요.. 그리고 매번 신년 계획에 다이어트가 들어가는 제 자신을 보니 한심하기도 하고 자존감도 낮아지더라구요
그래서! 2018년 신년 계획에는 다이어트가 아닌 체중 유지를 목표로 잡고자 2017.11.27 ~ 2017.12.27 까지 55kg까지 6kg감량을 목표로 독하게 마음 먹었죠!
체중계의 숫자보다 눈바디가 더 중요하단 얘기에 몸 사이즈도 재고 헬스장에서 인바디도 측정했어요!
그 결과는!(최종 에프터값은 2017.01.15. 에 측정한 값이에요)
몸무게 62kg -> 53.8kg
체지방 32% -> 24%
허리사이즈 29inch -> 26inch
엉덩이 둘레 102 -> 91
허벅지 둘레(가장 굵은 부분) 59 -> 52.5
제가 하체비만인지라 하체 사이즈를 줄이는데 전념했어요!
2주간은 식단조절을 특히 신경쓰며 했고(밀가루, 탄산은 절대 먹지 않았어요!), 헬스장에서도 유산소 운동 위주로 1시간 20분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이렇게 참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57.5kg까지 감량했고 그 이후로 식단조절과 근력운동, 유산소운동을 병행해가며 다이어트 했어용!
정말ㅠㅠ 바지 사이즈를 한사이즈씩 줄여나갈때 그 성취감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어요ㅠㅠ 저도 식욕이 왕성한지라 음식보면 참을 수가 없는데.. 정말 저 2주간은 굳게 맘먹고 애썼던것 같네요ㅋㅋ 정말 다이어트는 정신력입니다..!
1월 이후로는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 일부러 조금씩은 가리지않고 음식을 먹었던 것 같아요~
지금은 여행도 다녀오고, 모임도 잦아서 가리지 않고 많이 먹은 결과 1키로 정도가 늘었지만ㅠㅠ 다시 맘먹고 운동도 더 꾸준히 하고 식단조절도 조금씩 해보려구요!!
다들 다이어트는 자기만족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평생 해야하는 숙제라 생각하고 열심히 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