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제주도사는 여고생입니다.
중학교시절고등학교입시를 거치면서 살이 10키로씩찌기시작하면서 살이 놀라울정도로찌기시작했어요,
항상다이어트를 하려고해도 작심삼일이니 항상 제자신의
의지력에 한심해서 한숨만 푹푹나오고 ㅜㅠ
작년 건강검진에서는 비만으로인해 고혈압위험군이라는 결과를 받게 되었어요 ㅠㅠ 정말 이렇게 살다간 죽을것같고 항상 가족들에게 다이어트하라 살빼라 이런말만듣다보니 핑계일수도있지만 더 스트레스 받아서 먹게되고 정말 악순환의 반복이라고 할수도있겠죠 ,그리고 제꿈은 스튜어디스입니다
이런몸으로 이런멋진꿈을 꾼다는건 저에게 사치일수도있다는거 충분히 알지만 사람이 간절히 원하는게 생기면 모든지 하고싶어진다는말이 맞더라고요 현재 95키로에서 7키로 감량하였지만 정체기가와서 더이상 안빠지더라고요,,
홀로 하다보니 더욱더외롭고 힘들고 같이 한다면 이정체기또한 멋지게 물리칠수 있을것같습니다. 이제 저에게는 대학입시까지 1년 남았습니다. 그전까지 정상체중으로 돌아가 남들에게 부끄러워서 말못했던 저의 꿈을 당당히알리고싶고 저의 멋진 꿈을 이루고싶습니다. 한달전 제가 뚱뚱해 저의 고백을 거절했던 친구에게 멋지게 제가 변한 모습을 보여주고싶고 멋지게 살빼서
여름에는 이쁜 반팔 오프숄더 반바지도 입고싶습니다
가장중요한것은 저의 바닥으로 떨어진 자존감을 다시 올려 저를 사랑하고싶습니다!
두서없이 써졌을수도있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악물고 저의 한계에 도전해보고싶습니다 ! 꼭 뽑아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