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사진 올려야 해서 정말 오랜만에 사진 찍엇는데..
충격이네요..살찌고 나서 거울도 잘 안보고 셀카는 남의 얘기 엿거든요..정말 심각하네요..ㅎㅎ
20대 초반 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햇어요..하체비만이라
최고 몸무게 62키로찍고 비만클리닉을 다니며 지방분해주사와 처방약으로 50키로 까지 감량 햇엇으나..다니던 비만클리닉을 끈으니 다시 60키로 까지
찌고 큰애가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엇어요..결혼식때
큰애 뱃속 6개월 몸무게 68키로..본식 사진 별로 보고 싶지 않네요..ㅜㅜ그뒤로 두살 차이로 둘째 막내 까지
낳고 다이어트 해보려고 식욕억제제 처방받아 먹엇으나..
약발도 안듣더라고요..약 끊으면 요요까지 오고..
유명한 한약까지 먹어 봣는데도 이지경 이네요..
맘 먹고 다이어트 해보려고 다신 깔고 햇는데도
혼자 하려니 잘 안되네요..
둘째 아들이 파란옷 입음 파란돼지 검은옷 입음 까만돼지
라 놀리는데..이제 돼지 엄마 소리 그만 듣고 싶어요..
아이들이랑 셀카도 함께 찍고..제가 사진 찍기 싫으니
가족 사진도 없어요..살빼서 리마인드 웨딩 사진 겸 가족사진 찍고 싶네요..입을 옷도 없는데..살빼면 사야지..하고 미루다 보니 대충 입고 다니는데
예뿐 엄마가 되고 싶어요..제발 도와주세요~~
정말 열심히 할꺼고 해야 합니다!!
식이..운동..다 젖 먹던 힘까지 내서 해볼께요..
처방약 한약도 안듣는 몸이 되버려서 다신이 도와주셔야 해요~~저 좀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