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스케줄이 빡빡하게 잡혀서 아침은 소고기 15점 정도로 때웠는데 엄마가 소금 간을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소고기 등심 부분이고 점심엔 또 소고기 5점이랑 젓가락으로 밥 3번 떠서 먹었어요... 그 이후로는 옥수수 수염차만 계속 먹으면서 허기를 달래고 있네요 ㅠㅠ... 저녁 먹을 시간에는 계속 먹던 달걀이 질려서 오늘은 저녁 먹지 말자 하고 돌아서고 친구가 앞에서 국물 떡볶이에 밥을 말아먹기 직전에 올려져 있던 날치알 한큰술을 저에게 주길래 덥썩 받아먹었어요 ㅠㅠ 염분이 많다던데 괜찮을까요... 그 이후로 물을 계속 마셨습니당 ㅠ! 이렇게 말고는 먹은 거 없는데 오늘은 조금 짜게 먹은 거 같아 걱정이네요...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