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 초딩들 학교가고 넷째가 새로운 어린이집 등원과 신랑이 쉬는 날이라 진짜 정신없고 힘든 하루였네요 ㅡㅜ 스트레스 만땅!! 아악악악악!
운동 사진은 혼자 찍으니 진짜 이상하게 나오네요~~ 자세가 어정쩡 ㅡㅡ에휴~~
아침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선식이에요.
배불러서 바나나는 반만 먹었어요~~
점심~~ 닭가슴살카레. 샐러드. 방울토마토. 브로콜리. 어무꼬치는 하나만...이렇게 차려놓고는 신랑과 아이들 밥 차려주고 챙겨주다보니 서서 겨우 먹었었네요 ㅜㅜ 스트레스받기 시작...ㅡㅡ 스트레스 받으니까 막 식욕이 땡기기 시작하더라구요. 저 가운데 있는 어묵꼬치 딱 하나만 먹으려고 하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4~5개 더 집어먹고 말았어요 ㅜㅜ
스트레스는 다이어트에 적이네여 ㅜㅜ
밥 먹고 후식으로 딸바아이스크림 먹었어요~~ 첨가물도 안 들어간거라 안심하고 먹을 수 있어 좋고 매일 먹던 과일을 이렇게 먹으니 색다르네요^^
온 가족이 다같이 돼지양념갈비를 구워먹기로 했는데 칼로리를 찾아보니 장난이 아니길래 전 밥 차리면서 이렇게 먼저 차려서 미리 배를 채웠어요~~ 닭가슴살 삶은것. 파프리카. 오이. 봄동. 진짜..... 닭가슴살 퍽퍽하네요 ㅜㅜ
배는 부른데.. 뭔가 덜 먹음 이 느낌 뭘까요 ㅜㅜ
신랑이 고기 모자른다고 가래떡 구워달라고 해서 구워주고 옆에서 보다 못 참고 가래떡 한 입크기 5개정도 구운김이 싸서 꿀 찍어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네요 ㅎㅎㅎㅎㅎ 단게 들어가니 스트레스가 약간은 풀리는 듯 ㅡㅡㅎㅎㅎ
진짜 힘든 5일째네여 ㅜㅜ
내일도 모래도 신랑과 다섯아이들 함께 잘 지낼 수 있겠죠? ㅎㅎㅎㅎ 휴~~~~ 쉽지 않네여 ㅜㅜ
운동만 하면 어디서 쌩 달려와 안아달라는 울 막둥이랍니다 ㅎㅎ 이녀석때문에 힐링되여 ㅎㅎ
오늘 하루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