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10기의 10일차네요!ㅎ 드디어 1/3이 이렇게 지나갑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기운이 없는 시간들의 연속이었어요. 작은 아이 낮잠 잘 때 같이 자고 싶은 걸 꾹 참고 일어나 운동미션을 간신히 완수했습니다.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아 조심조심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제발 오늘 아이들이 일찍 자주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ㅋㅋ
아, 그리고 그동안 스쿼트를 할 때 호흡을 거꾸로 하고 있었다는 걸 오늘 깨달았습니다.ㅋ 내려갈 때 들이쉬고 올라올 때 내쉬어야 하는데 반대로 하고 있었어요.ㅋ 혹시나 저같이 하고 계신 분들 있다면 반대로 해주셔용~^^
피곤한 하루였지만 그래도 지난 1년간 정체돼있던 몸무게가 조금씩 변화할 조짐을 보이는 것 같아 희망을 가지려 합니다. 하루하루, 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해나가면 되겠지요~^^
오늘 하루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남은 2/3도 다시 한 번 함께 파이팅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