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2월.18일~ 18. 03월. 05일 !
몸무게 : 74.3 -> 64.7
체지방 : 29.8 -> 21.8
인바디를 잴 때마다 새롭고 신기해요!
몸무게 70밑으로 내려가 본 적 한번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의지도 없었고 너무 집순이었던것 같아서 부끄럽네요 ㅎㅎ...
아직 목표 체중에 다가가려면 한참 멀었지만 저는 지금도 제 몸이 너무 신기해서 맨날 거울을 보게돼요 ㅜㅜ!! 우왕
헬스장 다니는 보람도 있고(거의 출근하다시피 해요 재밌어서!) 거울 앞에 서게되는 자신감도 생기고 활기차지는것 같아요! 더 이상 집순이가 아닌 헬스순이로~~
저는 식단을 처음에는 잘 지켰지만 2월쯤 부터 먹고싶은거 주말에 조금씩 먹었어요..ㅜㅜ 좀 무리하게 먹었다 싶으면 다음 날에 꼭 물 많이마시고 점심은 죽 만들어 먹고 저녁부터 다시 고구마와 야채,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을 먹었어요! 아직도 운동하는것보다 먹고싶는거 참는게 제일 힘들어요 ㅠㅠ 요즘 좀 많이 먹는다 싶이 하는것 같아 운동을 더 강도있게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글을 쓰는 와중에도 자꾸 달달한게 땡기네요 ㅎㅎ.... 저는 요즘 허벅지도 허벅지지만 뱃살이.. 복근이...정말 너무 고민입니다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