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아직 정신을 안차린건지
거의 90을 향하다 이래선 안되겠구나 싶어
다욧한지 2주 되어가는데
지금 3키로 정도 감량하구선
몸무게가 올라간 날도 내려간 날은 0.2
이렇게 되네요
저는 남들 다 듣는 다욧약도 듣질않더라구요

문제는 아침은 계란과 믹스커피먹구오ㅡ
점심은 직원들과 같이 먹다보니 흰쌀밥에 반찬들
오늘은 짬뽕밥 ...밥은 4숫갈 정도 짬뽕건더기
국물을 절반은 남겼지만

더~~~문제는
저녁요
밥은 안먹지만 제가 고기 좋아해서.
삼겹살 이런걸 먹어요
약속은 피하지만 어쩔수없이 가야하는 자리들이 왜 그리많은지요

전 왜 자꾸 배가 고프고 먹고싶은게 많을까요

그룹방분들 식단 너무 잘하시던데요
전 정신을 못차리는 건지
자꾸 제 몸을 보면서 괜찮아라고 생각하고
안주할려고 하네요

식욕이 자꾸 살아나서 너무 힘이들어 글 남겨보네요
글을 적다보니 제가 문제다 싶고 먹고나면 죄책감에 시달리구요
제가 바보같아요
이럴땐 우째야 할지요
  • 쏭수달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9)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죽거나살거나
  • 04.06 19:46
  • 다들 비슷하시고 똑같이 시작했을꺼에요 저역시 쏭님과 비슷했구요 불과 40일전인데 저는 제가100키로가 넘어도 전혀 부끄럽다는 생각을안하고 계속살았어요 살쪄도 아 또 몸무게올랏네 그러든가말든가 또 맛있는거먹고 하루에 한번은 맵고짜고단음식 먹은거같아요 제가 다이어트결심을 하게된것도 제몸이 부끄러워서도 아니고 예쁜옷이 입고싶은것도 아니고 그냥 보건소에 별생각없이 무료로 콜레스테롤이랑 뭐 검진해주는 행사있어서 엄마랑갔다가 갑자기 간단히 했는건데 몸이많이안좋은것 같단소리에 피를 뽑아보래서 피뽑아보니 전혀몰랐던 아니..관심도없었던 콜레스테롤수치며 요산이며 지방간이며 그냥 없는게 없데요 지금은 그냥 살았는지 몰라도 이렇게 계속살면 나중에 빨리죽는단말도 의사에게 듣고 그냥 의사가 그러더군요 자기딸이랑 나이가비슷해서 더 안타깝다고 지금 한살이라도 더 어려서 예쁠때 평생못입은 옷도입어보고 꾸며보고 여자로써 더 예쁠수있는데 안타깝다고 3개월동안 약 두가지먹고 3개월뒤 다시 피뽑고 보기로했는데 변화되있었으면 좋겠다는 뭔가 그날 기분이그랬어요 의사가 그냥던지말이 아니고 진짜딸생각하듯이 진심으로 말해주는것같아서 달라져보고싶다는 동기가생겼네요ㅎㅎ우리힘내요 잘할수있어요
  • 답글쓰기
다신
  • 륜이니지이
  • 04.06 18:57
  • 진짜 제가 불과 5일 전만해도 야밤에 배고프다고 치킨먹고 시도때도없이 먹을거 달고살고 탄산에 빵에 안주에 장난 아니었어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너무너무 배가고픈거에요.. 삼시세끼먹는데도... 처음에는 식단해본다고 뒤죽 박죽도 되보고 그랫는데
    지금은 딱 세끼먹고 간식 안먹고 야식 안먹어요.
    물 2리터도 도움되는것 같은데 젤 큰게 두부랑 양배추 곤약이였어요. 이게 들어간 음식은 배가 엄청 부르니까 금세 허기지지도 않고.. 든든해서 버티겠더라구요. 우선 한끼만 먹어보세요 ㅎ 여전히 맛있는건 먹고싶어지긴 해요 ㅎ 맛난건...정말...끊기..힘들죠....ㅎㅎ
  • 답글쓰기
다신
  • 키뚠뚠
  • 04.06 18:51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미세스케이
  • 04.06 18:33
  • 저 아는 분은 키토식?이라면서 고기로만 식사하더라고요!! 물론 채소도 먹지만 밥은 아예 안 먹고요~ 그렇게 해서 살 뺐다고 그러더라고요^_^
  • 답글쓰기
지존
  • 야식꿀꿀
  • 04.06 18:33
  • 저도 지금 그래요 순간순간이 고비
  • 답글쓰기
지존
  • 쏠츄리
  • 04.06 17:39
  • 비밀 댓글 입니다.
지존
  • 비블리v
  • 04.06 17:37
  • 저는 가르시나아? 먹어요 그냥 비타민 섭취한다는 생각으로요ㅎㅎ 그리고 점심은 저완전 자율식으로 먹어요!!! 먹고싶은거 다먹구요ㅎㅎ 단 밀가루는 잘안먹는쪽으로~~ 그리구 저녁! 저도 무조건 고기먹는답니다ㅋㅋ 비계 거의 안먹는 느낌으로요ㅎㅎ 양좀 줄이고 스트레스 덜받게 먹고 싶은거 드세요!! 응원해요♥
  • 답글쓰기
입문
  • 쏭수달
  • 04.06 17:32
  • 쏠트리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 내주셔서 도움되는 글 남겨주시고
    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계란에 이것저것 챙겨가는데도
    워낙 기름지고 맵고 그런걸 좋아하다보니
    식욕이 막 살아나는거 같아요
    의지로 이겨야하는데
    다시 한번 힘내야겠습니다

  • 답글쓰기
지존
  • 쏠츄리
  • 04.06 16:24
  • 저는 다이어트시작전 믹스커피 달고살았어요. 하루에 세네잔 혹은 그이상으로 중독처럼 마셨어요. 우선 믹스커피를 블랙커피로 대체해보세요. 3일만 고생하면 몸이적응을해서 괜찮아질꺼에요.
    그리고 식욕.. 우선 배가고픈상태를 만들지않는게 방법인것같아요. 저는 다이어트 시작하고 출근할때 하루견과. 5kcal젤리 해독주스 등등 칼로리는 높지않고 포만감을 줄수있는것들을 챙겨가서 간식으로 계속먹어요. 님도 바나나 고구마 견과류 같은 간식을 시간을 정해놓고 드셔보세요 도움될꺼에용.
    그리고 되도록이면 열량이높은 음식은 낮시간에드세요👍👍저도 오늘점심에 중화요리먹었어요. 대신 너무과하지않게 배가불러온다싶으면 젓가락을 놔야겠죵.
    처음부터 너무 타이트하게 가시지말고. 천천히 하나하나바꿔가보세용. 우리는할수있어요.👍👍
  • 답글쓰기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