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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아침-토달볶(계란2 방울토마토6) , 사과1/4
점심-카레 현미콩밥

전 호두를 참 좋아해요. 어릴적 울 아빠는 절 옆에 앉혀놓고 껍질째 호두를 망치로 까 주시곤 했어요. 하나씩 깔때마다 제입으로 쏙쏙 넣어주셨죠. 조각을 쪼개지않고 통째모양으로 까는게 아빠의 작은 자부심이랄까.. ㅋ
커서는..호두과자 먹을때 반을쪼개서 호두쪽은 제입으로 팥쪽은 남편입에 넣어줘요. (정말이에요! 남편은 팥만 든거 더 좋아해요ㅋㅋ)
이 좋아하는걸 칼로리가 높아서 딱 3알만 먹습니다.
그래도 미국산이라 크기가 커요.^^
전 커피한잔하며 호두 냠냠.
앞에 아들은 칸쵸먹으며 수학숙제.
어디 안놀러가도 참 평화로운 주말입니다.
(엄마들은 자식이 밥먹을때랑 공부할때 행복하거든요ㅋ)

어제 올린글과 오늘글의 심경이 너무 대조되는군요 ^^;;
모두 즐거운 주말되세요~~^^
  • 나돌아갈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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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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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작은앙마p
  • 04.08 00:25
  • 첫번째 음식 맛있어보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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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나돌아갈랭
  • 04.07 22:14
  • 모태둥둥이 요즘은 저도 까서 나오는거 사먹어요 ㅎ
    죽거나살거나 계속 느끼던건데 죽거나살거나님은 말을 참 예쁘게하시는것 같아요. 말한마디로 상대방을 기분좋게 따뜻하게 할수있다는건 정말 큰 능력이죠. 어디가나 사랑 듬뿍 받으실거에요^^ 쏠트리 어쿠야!!!ㅡㅡ 오늘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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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일월연가
  • 04.07 22:00
  • 헤헤 ㅎ 오늘밤은 좀 편히 자고프지만 ㅎ 아가가 아프니 ㅠ 이해해야겟지용 ㅎ 낼은 조금 나아지길 바라보고 잇어요 ㅎ 감사해요 ㅎ 좋은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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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나돌아갈랭
  • 04.07 21:58
  • 비밀 댓글 입니다.
정석
  • 일월연가
  • 04.07 21:36
  • 아웅.. 애기가 아파서 하루종일 이명이들릴정도의 괴로움중인데 ㅠㅠ 너무 부러운 사진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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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미세스케이
  • 04.07 20:05
  • 저도 호두 참 좋아하는데요~ㅎㅎ 어릴 때는 망치로 딱 깨서 발라서 먹었는데 요즘은 쉽게 다 까져서 나오고요 ㅎㅎ 즐거운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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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죽거나살거나
  • 04.07 19:36
  • 아!! 토달볶이 뭐지?했는데 토마토달걀볶음 이군요ㅋㅡㅋ!! 오..저도 호두를 사서 제가 망치로 까먹는데..그거 조각깨지않고 통모양으로 하는거 대단한거에요ㅋㅋ저는 자꾸 깨져서..가끔 성공하면 기뻐한다는..ㅎㅎㅋㅋ 봐요 울님~~ 오늘 기분더좋으실꺼라 했죠^-^ 저도 기분이좋아지네용!! 다행이닷ㅎㅎ 낼도 좋은하루되실꺼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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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뚱뚱하지않은엄마로!
  • 04.07 19:36
  • 여유로운 주말 부러워요~ㅎㅎㅎ 두돌지난 딸내미 덕분에 주말엔 항상 멘탈이 탈탈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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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나도한번날씬해보자
  • 04.07 18:45
  • 여유로운 주말 보내고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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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비블리v
  • 04.07 16:41
  •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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