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아침 거를려다가 컴해야 해서, 당+카페인+지방 충전
점심: 비싼 연어로 쑈했네요.
어제 많은 분들이 팁을 주셨는데,
이미 손질단계에서 레몬이랑 후추를 뿌려도 비린내가 나서,
하루 지나기도 했고, 도저히 생으로 못 먹겠더라구요.
오늘은 참치 샌드위치 같은 거 만들어 보겠다고;
버터 두르고 우유 부어 토스트 만들었는데,
연어+브로콜리+양송이버섯 조합까진 먹을만 했거든요.
But,
1. 우유토스트의 느끼함+연어의 느끼함>> 과하게 느끼;
안되겠어서, 방울토마토랑 아메리카노 추가.
But,
2. 연어 먹고 토마토 먹으니, 비린내가 확 올라옴-_-;
토스트를 우유를 머금어서 물 먹은 휴지처럼 다 풀어지고,
결국 전부 다 따로따로 먹었습니닼ㅋ
결론은 음식으로 실험하지 말아야겠어요.
저는 재료만 좋으면 음식이 다 맛있게 되는 줄 알았죠;;
그래도 어제 해물볶음밥+연어구이 조합은 맛났는데,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