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세살인 막내를 포함한 5인 가족입니다. 셋째 출산 후 급격히 찐 살로 충격받고 2월 초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나름 건강한 식생활에 빵과 과자를 줄였더니 나를 위한 다이어트인데 가족에게 영향이 가네요. 남편도 살이 빠졌다고 좋아하고 짧은 기간동안 첫째, 둘째도 0.4키로 줄고 키는 더 컸습니다. 블로그나 요리관련 프로를 통해 새로운 걸 시도해보기는 하는데 거의 기존에 알고 있는 요리에서 크게 변화가 없는게 아쉬운 요즘 레시피북 이벤트는 정말 좋은 기회인 듯 하여 신청해봅니다.
다이어트 시작하며 다신을 알았고, 다신을 통해 물 마시는 습관, 눈바디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홈트가 있다는 걸 알고 조금씩 늘려 나가다보니 지금은 근력은 0.5키로 늘고 지방은 8.5키로 뺐네요.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는지 또 새로운 건강한 다이어트에 손을 뻗고 싶어집니다. 좋은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