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중인데 애들이 만날때마다 디지게 많이 먹을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좀 많이 먹은 날에는 나는 이것까지만 먹을게 하면 되게 지겹다는 듯한 표정하면서 가르치려 드는거 있자나요ㅠㅠ '아휴.. 너 그렇게 안먹고 다이어트 하면 요요온다, 오늘은 좀 먹어도 돼 쫌, 아, 이정돈 괜찮아!' 이런식으로요ㅠㅠ 저는 영양소 골고루 먹고 하루에 1000칼로씩만 먹을려고 하다보니까 되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하는 다이어튼데 너무 쉬운 식으로 말하고 가르치려 드니까 순간 욱하는거 있죠.. 다행히 화는 안냈는데 그날 하루종일 기분이 안좋았어요..ㅠㅠ 그냥.......다신분들은 같은 다이어터로써 제맘을 조금이나마 이해해주실 것 같아서 한번 써봤어요...ㅠㅠ 오늘도 다이어터 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