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38세 아기낳고 점점 찌기만하는살에 굳게 결심하고 운동하고있는 엄마에요~ 4월5일,5월16일,5월21일 눈바디에요~
55키로에서 50키로쯤가고 49키로까지..쭉쭉빠지는가싶더니 역시나 정체기가오네요..일주일만에 인바디를했는데 체지방 1도 변함이없고 근육만 더 빠졌어요~
점핑운동을 40분씩 두타임 미친듯이하는데 변함없다는건 참..허무해요ㅜㅜ
그래도 술많이 먹는사람들은 골반쪽 살이 많이 붙는다는데 그쪽이 빠져가는게 보이긴해요
아침에 공복에 유산소가 효과적이라길래 굶다보니 기초대사량이 늘질않아요~ 오전에 단백질위주로 먹어주는게 좋을것같아요~그래도 복부에 탄력이 좀 붙는게 느껴지긴하고 굶는 다이어트할땐 팔이 참 안빠지다생각했는데 운동하니 팔도 얇아지는거같네요 역시나 운동이 답인가봐요
정체기 극복하고 좀더 쌔끈한 몸매로 돌아올께요~ㅋ 아기낳고 우울하고 쳐져있는 우리엄마들 모두 화이팅~~~
체중은 여전히 변함없지만 오늘 거울보다가 좀 달라진듯해서 사진을 찍어봤더니 복부탄력이 더 좋아진것같네요~정체기때 체중계좀더 멀리하고 아침은 굶다시피했는데 견과류나 달걀 방울토마토등 그냥 잡히는데로 조금씩먹고 운동가요~먹으면 찔것같은 불안감이있었는데 조금씩 벗어나고있어요~
정체기 힘들었는데 변하는게 보이니 다시 좀 할맛이 나네요~
허벅지가운데 살이 좀 빠졌으면하는데 제일 늦게빠진다니 꾸준히 운동 해보려구요~
30대후반되서 운동으로도 별기대안했는데 역시나 운동이 답인가봐요~
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