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2년지난지금... 임산부속옷 헤어지도록...(꼭 읽어주세요ㅜ)
안녕하세요~
전 32살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둘째 태어난지 26개월..,
벌써 둘째는 3살인데ㅜㅜ
아직 임산부 속옷을 입고있는... 아직은 젊은데ㅜㅜ
임부팬티입고있어요...
이젠 정말 버리고싶은데ㅜㅜ
살이넘 쪄버려서 일반팬티는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속옷 널때마다 변하자고 맘먹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더라구요. .
어찌운동해야할지도 잘 모르겠고,.
다신을 접하고도 매번 눈팅만 하다가 11기모집보고 불끈불끈~
초보반은 경쟁률이 쎄서 더 두근두근...
부디 제 글 읽어쥬시기라도 했음 좋겠다,.뽑아쥬심 좋게다 간절한 마음답아 글을 씁니다.
더욱더 살빼야 하는 이유도 있어요ㅜ
집에만 있다가 다시 일을 시작했는데~~ 옷이 맞지가 않네오ㅡㅜ 이쁜 옷 입고 예쁜엄마가 되고싶어요....
살이찌니깐 예전에 만나던 사람들앞에 나서기가 쉽지 않네요... 일찍 결혼해서... 결혼식날 대학교 고등학교. ,친구들이. 정말많이 결혼식에 와주었어요..사진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이게 다 하객이냐고 물을정도로.. 첫째 돌잔치일때도 많이와주고...
그런데... 이렇게 살이찌니., 친구들과 연락을 끊고.. 축의금만하게 되더라구요ㅜ
그러다보니 얼마전 "걔는 지 결혼식 돌잔치 끝났다고 아무대도 안다녀??"라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ㅜ
신랑이 주말에도 일해서... 아이둘델고 가기가 힘들다고 축의금만 보낸것이긴 한데, .
사실 요즘 교통이 발달되었는데... 그건 핑계였고 넘 살쪄버린 제모습이 부끄러워서였네요...
그런소리 들으니 넘 속상하고 우울하고..
이젠 제가 변해야할때가 되었나봅니다.
친구들앞에 당당히 서고싶어요...
그리고 이제. 첫째가 6살입니다. 이젠 뚱뚱하다 날씬하다 이쁘다를 인지하는 나이가 되었네요ㅜ 엄마뚱뚱하다고 이야기하는 아들... 그래서도 더 살을 빼야할거 같아요... 요즘 예쁜엄마들이 넘 많은데 저도 이쁜엄마가 되고싶어요...
친구들앞에도 아들앞에도 당당한 여자가 되고싶고.
또 저의 건강에도 꼭 살을 빼야한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뽑히게 되면 정~ 말 열심히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못빼긴 했지만 방법을 몰랐기 때문이라고...
다신과함께라면 해낼 수 있다고 제자신을 믿어 보려고 합니다. 아니 믿을 수 있어요~~
열심히!! 잘 기록하며
제가 뽑힘으로써 선택받지 못한 사람들 몫까지 열심히하고
저로인해 자극받아 다른사람도 다욧 성공할 수있도록 과제 수행. 잘하고 올려서 모든사람 자극퐉퐉~~ 모범되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다신에서 한번 도와주세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