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인줄 알았어요...ㅠㅠ 전 스트레스를 과자로 풀어서 다이어트 3주차인데 집에 있는 과자는 다 버리고 마트나 편의점은 배고픈 상태에선 절대 안갔어요 그런데.. 저희집엔 3살 아기가 있어서 얘 먹는 과자랑 남편 마른안주 거리에 자꾸 손이 가네요.. 하루아침에 안끊어져서.. 제가 몽쉘킬러인데 오리온 생크림파이가 몽쉘이랑 비슷하면서 사이즈가 작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작은거 제손으로 한박스 사서 정말정말 미칠것 같을때 딱 한개 먹기로 했어요ㅠㅠㅠ 생리 앞두고 있어서 벌써 3일 연달아 하루 한개씩 먹고있는데.. 폭발해서 봉지 과자 두세봉지 한꺼번에 뜯느니 나름 잘 줄여서 참고있다 해요ㅠㅠ 일단 한개 까서 먹고나면 당 충전도 되고 껍질 보며 내가 미쳤지 정신도 처려집니다ㅠㅠㅠㅠ 껍질 안깠으면 더 좋았겠지만.. 111칼로리 런닝머신으로 열심히 태우자 해요... 3주차인데 아직 박스가 안비워진거 보면 그래도 중독 많이 나아졌다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