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가을쯤에 생에 처음으로 다이어트를 해서 10kg감량을 했었습니다.
막바지쯤부터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서 매일 울고 정신과치료까지 고민해봤었는데요
다이어트가 끝나고 학교를 다니면서 유지할때는 일반적으로 저녁을 먹고하는것에 굉장히 스트레스받고 자괴감이 들었지만 그것을 극복하고나서 방학이 시작되고 집에 혼자있는시간이 거의 전체다보니 다시 4~5키로가 쪘어요 무슨 음식을 강박적으로 먹기도하고 토만 안할뿐이지 폭식증인가 싶을때도 있어요 허벅지사이가 붙고 배는 임산부같고..
계속 내일부터 내일부터를 반복하며 다이어트를 미뤄왔지만 내일부터라도 정말 실천하고 싶어요 심적으로 그냥 너무 힘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