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느정도만 기분이 나쁘거나 우울하거나 뭐 가족중에서 누군가와 싸울때 진짜 부정적 감정 들면 예전에는 오히려 그냥 아무거나 다 먹어버리고 막 밥도 맵게 비벼먹고싶었는데 그 정도가 높아지니까 오히려 거실로 나가서 얼굴 마주하고 식사하기 싫어서 다이어트가 되네요ㅋㅋㅋ
아빠랑 심하게 싸우고 이제 뭐랄까 서로에 대한 기대치가 바닥나서 재만 남은 기분이에요. 이제는 정말 따로 독립하는것도 생각 중. 25살이면 결혼이든 혼자독립하든 해도 이상한 나이가 이니니까요.
어우. 당장은 또 무리겠지만요ㅜㅜ
그전에 다이어트를 꼭 성공해야는데ㅜㅜ 요즘 근데 밥을 잘 안 먹으니까. 운동을 못해도 살이 쭉쭉 빠지네요ㅋㅋㅋ 이런식의 살빠짐 안 좋은건 아는데ㅜㅜ
빨리 기운차려서 다시 바른 운동해야겠어요. 아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