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마구마구 땡기네요 ㅠ.ㅠ 매직도 10여일 이나 남았는데....... 이시간에 벌쑤 저녁까지 먹어치웠어요 소화는 안되고 있는데 딱히 아주 배가 고픈것도 아닌데........ 다시 한번 굳은마음을 되시길 필요성이.... 날씨가 더운탓일까요? 온몸의 근육통탓일까요? 오늘따라 유난히 만사가 다 귀찮으네요
안믿으실지 모르겠지만 저도 밤에 20분 안으로 천칼로리 이상 먹은 적이 있어요. 한순간에 ㅜㅜ 정말 홀린듯이 냉장고로 가서 먹어서.. 이거 무섭더라구여 폭식이라는 게... 이성을 다스리는 게 그 순간엔 전혀 불가.. 몸이 발악을 한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 땐 그냥 드세요. 그 다음날 다시 시작. 아기처럼 달래는 방법밖엔 없더라구요.
내 몸아 주인을 잘못 만났으니 어찌겠니.. 그래 오늘은 마음껏 먹어. 내일 대신 몇배로 다시 시작하는 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