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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다이어트
치료 받으러 병원에 다녀왔다.
사실 소식후 운동 다녀와 힘이 없어 다친거다.
신랑은 미안해 하지만 너무 적게 먹어 기운이 없던 내탓이 크다.
오른손이어서 나도 불편하지만 술 마시고 놀기좋아하는 신랑이 모든 일정을 취소해서 안타깝다.
혼자서 양쪽일을 다하고 다니게 해서 미안하다
근데 그러지 말아야지 하며 자꾸 짜증이 올라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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