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이 왔네요.
끝났다는 시원함과 이제 혼자 외로운 길을 가야한다는 아쉬움이 함께하는 복잡미묘한 감정의 밤입니다~
6월 1일 첫날부터 다신을 알게되어 다이어트 돌입했는데..
벌써 7월 중순이네요~~
운좋게도 다이어트 시작하고 얼마안되서 다신11기가 되어 더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어서 넘 좋은 기회였던거 같아요~^^
덕분에 작심삼일 될수도 있었던 다이어트를 무사히 끌고 오며 좋은 생활습관이 자리잡게 되었어요.
나 자신과의 약속이란게 혼자 지키기란게 너무 힘든일인데..
숙제같이 되니 절제할 수 있었던듯 싶네요.
내일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체중을 재고 눈바디를 찍을텐데..
왜이리 긴장되고 떨리나요ㅎㅎ
11기 동기분들 모두 한달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좋은꿈 꾸시고 낼 몸무게 인증샷으로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