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3개월 전에 건강검진을 했는데 고도비만이 나왔고, 그래서 7월달까지 5키로 정도 뺐는데 방학이 되니까 다시쪘는데 내일 개학이네요. 그래서 살빼려고 하는데 키도 엄청작아서 더 뚱뚱해보이고, 옷을 좋아해서 옷을 입고싶어도 못입어요ㅜㅜ 그런데 막상 주위 사람들이 살빼라고 어린데 살도 못빼냐고 그러면 짜증나서 더 먹게되고 그 사람들한테 나 살빼는데 보태줄거냐 화내고 그러네요ㅜㅜ 다이어트 하고싶은데 주위 사람들이 더 뭐라고 하면 다이어트 안되는데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들은 어떻게 그런말들 극복하셨나요??ㅜㅜ 다이어트 해야지 하면서 짜증나서 폭식하는게 너무 싫네요.. 의지도 없어지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저보고 살빼라하니까 듣기 싫네요.. 어떤 사람은 살빼면 엄청 예쁠거라고 하는데 그것도 듣기싫고요ㅠㅠㅠㅠ 제가 춤을 좋아해서 하루에 2시간씩 춰도 거울에 비친 제 모습때문에 제대로 연습안되고요ㅜㅜ 진짜 너무 속상해서 어디에 말도 못했는데 여기다가 글 올려봐요ㅠ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