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NH 가장 먹고싶으신게있으세요? 전 먹고싶은거라기보다 먹지못했던게 하나씩 터지더라구요 정말 좋아하는 음식은 하나도없었고 다 먹지말아야한다는 그것들요.. 전 7월 말정도부터 지금까지 9키로가쪘어요 이제 더이상은 무섭게안오르고 배터질정도로 먹어지지도않지만 몸 사이즈 무게는 믿기지않을정도로 심하게변했어요 그래서 포기하고 다 처음부터 건강하게 다시시작하자고 결심하고 집착푼거에요 그게 일주일정도전이었구요~~ 맘이편했겠어요? 아니죠.. 제 삶의 끝부분까지가고서야 겨우 집착의끈을 살짝 놓은거에요
아직..저도 불안하지만.. 평생을 그날처럼 살수없다고 느꼈기에 겨우 한발짝뗀거에요
그게 십년이 훨씬 넘어서였네요
그래서 님한테 제가 발길을 겨우돌리게된것처럼 그대로 하시라고 말을 못하겠어요 마음이 오케이하고 앞으로의삶을 진지하게 바라보시고 각오가서면 그때 살짝 시도해보세요~ 또 말이 길어졌네요
될데로대라~식으로 자포자기하고 먹으면 먹고싶은게아니 먹지못했던것이 터져서 걷잡을수없게되니 마음이 허락하시면 조심스레 시도해보세요 저도 지금 아픈상황이고 건너가는과정이라서 매우 조심스럽게 말씀드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