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단관련해서 첨언을 하면... 다이어트 하신다고 다이어트식단이니... 단백질 식단이니... 탄단지 비율같은거 말씀 많이 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어차피 평생 그 식단으로 먹을꺼 아니라면.. 가장 보편적인 식단에 몸을 적응시키는 것이 나중에 더 유리하다라고 봅니다. 라면. 빵. 피자 같은 음식들... 다이어트의 적이라고 섭취를 금기시 하는데... 사실 평생 안먹을꺼 아니고.. 금지의 반작용으로 나중에 더 찾게 될 소지가 다분히 높아서 그럴바에는 그냥 칼로리범위 안에서 섭취하시는게 더 좋다라고 저는 봅니다. 비포&에프터 게시판에 제가 올린 글들을 보시면... 이런 식단의 제한 없이도 충분히 골격근 감소 없이 체지방만 빼내는거 가능 하다는걸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의 칼로리 조화를 어떻게 이뤄내느냐가 핵심입니다. 적게 먹고 운동 많이 한다해서 되는거 아니고 그렇다고 많이 먹고 운동 적게하면 체중이 불고.... 줄타기하듯 균형을 맞추는게 랙심이라 보시면 됩니다. 식단은 기초대사량 확인하셔서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 섭취해 주시고 운동으로 섭취량의 25~30% 소비해 주시면 됩니다. 식단 섭취 관련해서는 이견이 분분하지만 제 경험상 따로 주의하실것 없어요. 다만 섭취 칼로리만큼만 먹겠다는 의지가 필요합니다. 운동은 운동량보다 운동강도에 더 집중해 주세요. 유산소 운동은 호흡이 거칠어서 한문장을 제대로 이야기 할 수 없을 정도의 헐떡임으로 30분 이상 유지하시는게 체지방 분해에 유리하고 무산소 운동은 다음날 약간의 근육통이 올 정도로... 운동 시에 근육이 찢어지는 듯한 느낌이 날 정도로 해주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