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에 52~3키로 왔다 갔다 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적당하다고 살 안 빼도 된다고 말랐다고 하는데 제가 보기엔 상체에 비해 하체에 살이 많아서 다리도 짧아보이고 통통해 보여요 요즘 걸그룹 몸무게가 표준 몸무게로 변해가서 더 그런 거 같아요 다른 사람들 시선에 저를 맞추는 것도 싫고 귀찮은데 자꾸 신경 쓰여서 짜증이 나요 선미처럼 엄청 마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선미 같은 몸매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모델처럼 옷 핏도 예쁘고 툭 치면 쓰러질 거 같은 얇은 몸매가 되고 싶어요 남들은 너무 마르면 이상하다고 살이 조금이라도 있는게 예뻐보인다고 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지 않거든요 정말 모델이 되고 싶어요 살을 더 빼서 키도 더 커보이고 싶고 당당하고 싶어요 제 몸이 어쩔 땐 말라보이고 어쩔 땐 통통해보여서 스트레스 받고 고무줄 몸무게라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것도 짜증나요 한창 헬스장 다니고 요가 좀 할 땐 말랐단 소리를 들었는데 그 때랑 지금이랑 몸무게는 똑같지만 지방량이 늘어서 살이 더 쪄보이는 거 같아요 몸무게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말이 뭔 말인지 이제야 깨달았어요 다 필요 없고 운동으로든 식단으로든 가냘픈 몸을 만들고 싶은데 요요 없이 모델처럼 살을 뺄 수 있을까요? 제 키에 말라보이려면 얼마나 빼야 할까요? 식단이나 운동 추천 해주세요ㅠ 제가 자극 받을 수 있는 말들도 해주세요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