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에 좀 멀리에 있는 롯데마트로 장 보러 갔다가 그 옆에 있는 저의 애정하는 베이커리에 들렀지요.... 왜 그랬을까요....ㅠㅠ
저도 모른다는...😅
오전 간식 - 저는 분명 카푸치노를 시켰습니다....그런데 왜, 왜 모카가 나왔나여...저에게 왜 이런 기쁜 시련을~😆😆
모카와 살구페스츄리 먹고, 쿠키는 집에 고이 모셔왔습니다.
점심 -
오늘이 추석이라고 송편을 파네요~~~🎶
색깔별로 하나씩 맛 보았습니다. 근데 차이점은 모르겠더라는... 그냥 색소가 다를 뿐....
미국에서 파는 귤은 그다지 맛이 없는데 그래도 이번 건 먹을만 했어요.
저녁 -
감기로 골골하는 딸과 비염으로 고생하는 아들 위해서 오리탕을 한번 도전해 봤어요...
된장, 고춧가루, 들깨가루가 많이 들어가는데, 원 레시피보다 간을 좀 약하게 했습니다.
크기에 비해서 너무 살이 없네요....ㅠㅠ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는....ㅋ
나중에 진한 육수에 죽도 끓여서 반그릇 정도 먹었습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비가 주룩주룩....ㅠㅠ 햇님 보고 싶어요...💕
공복 요가 30분, 스트레칭 20분, 스쿼트 100개
저녁 요가 1시간, 플랭크 2분, 크런치 60개, 덩키킥 각 30개
내일은 간헐적 단식 시간을 약간 더 늘리고, 두 끼만 먹는 것을 시도해 볼 예정입니다....
저같이 정상체중인 사람들은 14시간으로는 부족하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