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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 와서 의도치 않게 절식;; (155일차)

아침 - 프로틴셰이크, 브라운라이스소울, 두유, 닭가슴살
점심 - 소머리국밥, 공기밥
저녁 - 오리탕, 공기밥
야식 - 프로틴셰이크

운동 - 無


오늘은 새벽같이 서울역으로 달려가 KTX를 탔습니다.

아침 간단히 먹어주고 달리고 달려서 광주에 도착했어요 ㅎㅎ

오늘은 광주비엔날레에 업무차 내려왔네요. 공짜로 구경을 하는건 좋은데 휴일에 일 할라니 너무 짜증이 팍팍 ㅠㅠㅠㅠ

오전 내 뛰어다니다 점심 먹어주었습니다.

소머리국밥이었네요. 소금간 안하고 건더기 위주로, 국물은 반쯤? 공기밥도 반은 같이 간 후배 주고 먹었습니다. 주인 아주머니가 너무너무 친절하셔서 감동이었어요.. 맛도 좋았고요..

오후내내 숨돌릴 틈 없이 일하다 저녁밥...;;

주변 지인이 광주는 오리탕이 유명하다 해서 유명한 집을 찾아가서 먹었습니다 ^^;; 그냥 들깨삼계탕 같은 느낌이었어요. 허구헌날 닭가슴살 먹다가 오리가슴살 먹으니 또 신선하네요 ㅋㅋㅋ

야식으론 프로틴셰이크 한잔 해 주었더니... 한창 살뺄때 절식하던 칼로리 만큼 먹었네요;;

내일은 오늘 좀 빵꾸난거 메꾸러 또 바쁘게 돌아다니다 서울 올라갈 겁니다.. 내일도 운동은 물건너 가겠군요. 출장만 아니었어도 운동량이 두배는 됐을거에요 ㅡㅡ 에효

그룹원 여러분들 개천절 잘 보내셨나요? 내일하구 모레만 버티면 또 주말이니 함께 견뎌 보아요 ^^
  • 방화동조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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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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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방화동조피디
  • 10.04 06:32
  • kimyunju 밤에 일할게 있어서 술을 안 마셔서 그래요 ㅋㅋㅋ 세상에 출장와서 술을 못 마시다니... 삶의 질 팍 떨어지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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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kimyunju
  • 10.04 00:24
  • 휴일날 근무하시고, 그것도 출장이라니‥ 짜증 많이 나겠어요. 그래도 공짜로 구경하는걸로 위안삼아서‥ 웃어보아요^^
    항상 느끼는거지만, 참 잘 챙겨드시는것 같습니다. 오늘은 세끼다 고열량 없이 평균적으로 드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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