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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도시락, 야채현미밥&비프스테이크

일단 오늘 처음으로 먹어 본 맛은 야채현미밥&비프스테이크 도시락이예용! 패키지도 깔끔하게 무슨 도시락인지랑 칼로리가 적혀있어요 ㅋㅋ
다른 도시락 패키지에는 칼로리까지는 안 적혀 있었던거같은데 슬림도시락에는 적혀있네요! 사실 칼로리를 따져가면서 먹는 스타일은 아니어서 크게 신경쓰지 않지만
칼로리까지 생각하시는 다이어터분들께는 좋은 것 같아요!
겉에 패키지를 벗겨내면 야채현미밥, 계란, 비프스테이크 1덩이와 토마토소스 조금, 양파랑 양송이 버섯 슬라이스 한 게 보입니다

조리법은 종이만 벗겨내고 전자레인지에 3분 30초에서 4분정도만 돌리면 완성되요!
그리고 종이패키지 뒷면에는 가장 중요한 영양정보가 나와있어요
나트륨이야 열심히 물도 마시면서 배출해내면 되니까 그렇게까지 크게 신경쓰진 않구요
밥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탄수화물도 저정도 양이면 적당해보이고 단백질 양은 아주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비전문가라 절대 결코 맹세코 완전히 정확한 건 아니라는거~ 단지 제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라는거 알고 넘어가시면 되겠습니당ㅋㅋ

포장비닐을 벗기면 이렇게 음식이 나타납니당
살짝 더 돌렸더니 양송이 버섯 하나가 말라보이네요ㅠㅠ
버섯은 양송이버섯뿐만아니라 표고버섯까지 같이 들어 있었어요!
음식은 짜지도 않고 저한텐 적당한 간이었어요
밥은 교정기하고나서 너무 아픈 저에겐 살짝 딱딱한 감이 있는 잡곡밥이었어요...
최근에 부드러운 것도 씹기 힘들어가꼬 진밥, 죽 위주로 먹고 있던 터라 그렇게 느낀 거 같아요
대신 저 비프스테이크 맛있었습니다!
위에 뿌려진 소스도 자극적이지 않게 은은해서 좋았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양파가 적었던 것..? 양파 완전 킬런데 ㅠㅠㅠ양파가 좀 적어서 아쉬웠어요
추가해서 먹기도 애매하고 해서 그냥 맛있게 먹었네요

고기는 퍽퍽하지 않아요. 생각외로! 처음 이런 류의 도시락을 먹어본 터라 이미 완성된걸 급속냉동(?)해서 보관했다가 다시 보는 거라는 생각에
어느 정도의 퍽퍽함과 푸슬거림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쵸크쵸크 했어요 ㅋㅋㅋ
그리고 사실 계속되는 야근으로 야식과 간식을 집어먹는게 일상이 되어버려서 식사량이 절대적으로 늘어나있어서
스테이크 한덩이로는 배가 고프겠는데..?하고 있었는데 밥 위에 소담이 올라가있는 계란도 아주 좋았죠
그게 제 마음에 쏙 들었어요!

밥에는 옥수수랑 그린빈이 들어있었고 그냥 쌀이 아니라 현미랑 검은쌀이랑 섞은걸로 밥을 하셨더라구요! 쌀밥보다 잡곡밥이 더 취향인 저한테는 아주 잘 맞는 밥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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