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4년 동안 30키로가 불어서 살을 빨리 빼버리고싶다는 생각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야만 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다이어트 3주찬데 지난 2주 동안 너무 힘들게 버텨서 4키로 정도가 빠졌는데도 앞으로 이런 식으로 빼야할 날이 최소 몇 개월씩이나 남아있다는 생각과 얼른 더 독한 다이어트를 해서 빨리빼버리고 마무리하고 싶다는 마음이 계속들어요...
근데 어차피 길게 해야 할 다이어튼데 좀 마음을 내려놓아야 할 것 같아서 현재 93kg에서 1년간 40kg를 빼기로 다짐하고 바꿨더니 하루 음식 1300kcal 섭취, 운동 200kcal 소모하기로 나왔어요. 그간 최대한 900kcal이하로 섭취하다보니 이렇게 먹어도 1년 안에 40kg가 빠질지 의심스러워서요...
이렇게 해도 괜찮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