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선식이랑 고구마 먹었어여.
점심은 청년다방 떡볶이랑 감자튀김.(넘 맛있더라구여.
영혼을 내려놓고 먹을뻔 했어여. 다행이도 중간에 정신을 차렸네여.^^)
점심후에 스벅가서 오랜만에 매장에서 마셨더니 유리컵에 주는데
신기하게도 일회용보다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여.
저녁은 선식으로 마무리 할 계획이였는데...
딸아이가 김치 비빔국수 먹고싶다해서 만들다.
그만 저도 한그릇 했네여.
매울까봐 배를 썰어서 올려주었더니 더 맛있데여.
선물 받은 쿠키랑 커피한잔 더 마셨어여.
넘 애정하는 쿠키인데...
두개만 먹었어여.ㅠㅠ
내일 아마 통을 비울지도 모르겠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