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적으로는 ^^ 안찌죠 ^^ 그런데 체중에 너무 민감하실 필요는 없어요. 섭취하신 오버 칼로리 중 단백질 같은 애들은 오늘 운동하신 근육들 회복하면서 사용되어지니 체내에 남아 체중을 늘릴 수도 있겠죠. 근육이 커지는 거니 당연 체중 증가는 일어나야 맞는거구요. 이말을 하는 이유는 우리가 먹은 칼로리 라는게... 일부는 실질적인 에너지 원으로 사용도 될테지만... 그 중 일부는 몸을 회복하는 원료로도 사용된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에요. 최소한 오버한 만큼... 님께서는 운동으로 칼로리 소모를 하셨으니 일정량 만큼의 체지방은 분해가 되었을테고... 먹은 것 중 일부는 근육이 되었을테고... 이 관계를 이해하신다면 이런 역학관계 속에서 체중은 줄었다 늘었다 하면서 체성분의 비율이 바뀌는다는 것까지 이해의 확장이 가능 하실 것입니다. 체중은 아무런 지표가 되지 못해요. 체중이 적게 나간다고 그사람의 건강이 좋냐?? 몸매사 좋냐? 그런게 아니거든요. 그사람의 몸이 건강한지... 몸매가 좋은지 등은 체성분 비율이 어떻게 구성 되어 있느냐에 따라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오늘 버피 200개 채우신다고 고생하셨을텐데... 그 어려운걸 해낸 스스로를 칭찬하고... 그 어려움 속에서 다져지는 심폐기능과 근육들이 있음을 믿으세요. 그게 체중계 눈금보다 더 많이 님의 건강과 몸매에 대한 신빙성을 제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