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랭크와 버피는 다신 어플을 알기 전부터 운동 루틴에 있었던 운동이어서 도전 목록에서 제시하는 도전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동안 해오던 운동 루틴에 플랭크와 버피테스트 30일 도전이 잘 녹아 들도록 조절만 좀 해주었습니다.
체중변화나 눈바디 변화가 스펙타클하지는 않은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나름 재미있는 도전 이었음에는 분명합니다.
이제 등업도 다 끝이 났고...해서 앞으로 굳이 30일 도전을 할 의향은 없습니다. 30일 도전을 따로 하지 않아도 저는 앞으로도 계속 플랭크와 버피를 할껀데... 일일히 기록하고 자료 남기고 하는 것들이 좀 많이 귀찮기도 하고... 비포&에프터 게시판에 나름의 연재를 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플랭크 몇일차 ... 하는 그런 기록류의 게시물이 정작 방해 글이 되어서 다이어트 초보분들에게 드리고자 했던 안내 글들의 순위가 계속 밀리기에 도전류의 게시글을 업로드 하는 일은 앞으로 없을 듯 합니다. 정작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다음주에 인바디를 측정할 예정입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은 여기서만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