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없이 자기관리만 잘 허셔도 체중 줄이는데는 큰 문제 없습니다. 그런분들이 더 많기도 하구요. 자기관리를 어떻게 하느냐 문제인데... 말이 자기관리이지 무슨 득도를 위한 과격한 수행을 요구하는 것도 아닙니다. 적당량만 먹고 그에 맞게 알맞게 운동을 해도 되고 먹은 만큼 움직임을 늘리셔도 되고요. 체중을 줄이는것과 늘리는것의 핵심은 먹은 열량과 소비하는 열량의 밸런스를 어떻게 조절하느냐 입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건강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조건만 붙을 뿐이에요. 적당량 잘 먹고 먹은 열량보다 소비한 열량이 많으면 그래서 그 기간이 길어지면 체중은 줄고 소비한 열량보다 먹은 열량이 많으면 그래서 그 기간이 축적이 되면 체중은 늘고... 그 원리만 이해하시면 되요. 다이어트니까... 다이어트라는 명목으로 먹는걸 한없이 줄이고 운동 많이 해야한다는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세요. 꼭 운동이 아니어도 열량을 소모하는 방법은 많습니다. 방 청소를 한번 더해도 되고 버스타고 다니는거 한정거장 정도 걸어다녀도 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시면 되고... 핵심은 열량을 얼마나 소비할 것이냐지 어떻게 소비하느냐가 아니에요. 다만 굳이 그 귀찮고 고통스러운 운동을 하라는 이유는 알고 가셨으면 하는데... 운동을 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강해집니다. 심폐기능이 좋아지고 골격근이 성장하고... 그 과정에서 체중이 줄고 몸매가 이뻐지는 부소득을 얻을 수 있기에 운동을 하라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