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한지는 약 55일, 그 기간동안 식단도 운동도 정말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 수 있습니다. 식단은 1200칼로리정도에 단백질 최소 50g, 많이 먹을 땐 70g을 맞춰 먹었어요.
164cm 60kg으로 시작했는데 지금 몸무게는 59.5kg....
무산소를 열심히 해서 근육이 늘었다고 해도 전 여자고 1kg의 근육을 늘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고있어요.. 55일의 기간동안 근육이 1kg이 늘었다고 친다 해도, 체지방은 1.5kg이 빠진 것 아닌가요?
미용+건강 목적으로 다이어트 한 것이긴 하지만... 인바디가 더 중요하다고도 하지만... 이정도로 수치에서 보이는 게 없으니 동기부여도 안 되고 현타만 오네요... 50일간 정말 배고픈거 참고 먹고싶은거 참고 하기싫은거 참고 했는데 결과가 이렇게 나온다면 이게 하는 의미가 있는걸까요..?ㅠㅠㅠㅠ 속상해요 정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