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에서 60까지 뺐구요 생활습관만으로 두 달간 뺐습니다.
키는 165이고 38세입니다.
날씬한 친구 이야기 듣고 우연한 기회에 냉장고 바지 다 버렸구요 집에서도 레깅스 입고 있어요. 어릴땐 가스차서 힘들어서 집에서 핏된 옷은 생각도 안 했는데 요즘 옷은 괜찮네요. 처음엔 갑갑했는데 지금은 편합니다.
늘어나거나 박스핏 티셔츠도 거의 버렸어요. 집에서도 핏된 옷을 입고 있으니 생활습관이 같이 변합니다. 먹는거 자세 잘 안 하던 운동도 한 번이라도 더 하게 됩니다.
요즘은 만나는 사람마다 냉장고 바지 못 버리면 살 못 뺀다고 계속 말하고 다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