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살빼는 이론은 간단해요. 먹는것보다 쓰는게 많으면 빠지거든요. 여기서 건강하게 빼느냐 빨리 빼느냐로 갈리기는 하는데 사실 모든 다이어트는 저걸 기본으로 하고있다고 봐요. 그런데 학생이시고 또 고등학생이시니, 식단을 과도하게 제한하지는 마시고 학업에 지장이 없을만큼 조절을 해 주실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아마 그 나이때는 밥 한공기에 기름지지 않은 반찬만 삼시세끼 딱 먹고 군것질만 안하시면 식단은 크게 터치 안하셔도 좋을것같구요, 태권도 운동강도를 잘 몰라서 제가 했던 운동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빌리부트캠프를 일주일에 4~5회정도 했던 기억이 나네요. 아마 이렇게 하시면 주에 1kg씩은 감량하실수 있을 것 같네요. 또 저는 주마다 체중을 재보고 감량이 잘 안되면 문제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꾸준히 피드백을 했어요. 본인도 이런부분은 고민을 해보실 필요가 있을거예요. 다이어트는 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해요. 한 순간 고삐를 놔버리면 그동안 한게 아무 소용이 없어져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분명 그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저도 89에서 63까지 감량했었는데 하루종일 거울만 보고있던 생각이 나네요 ㅋㅋ 아무튼 시작이 반입니다. 이미 14kg나 감량하셨네요. 그동안 해오신것도 대단합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꾸준히 해나가세요. 거의 다 온거나 마찬가집니다. 목표체중까지 힘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