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90일째 다이어트 중이네요!
5~6키로 정도를 감량하면서 식단도 운동도 처음 제대로 꾸준히 해보고 강박증에 정체기도 겪었지만 마음 다스려가면서 극복해냈고 눈바디는 물론 옷 사이즈도 줄어들었습니다!
문제는 슬슬 하기 싫어진다는 거에요..
물론 제한 칼로리 내이긴하지만 더 많이 먹는 날도 군것질 하는 날도, 기숙사에 살다보니 덜 먹는 날도 많아지니 많이 먹어서 그런지 안먹어서 그런지 안빠지고 운동도 하기싫어지고 중간중간 건너뛰게 되는경우도 있었네요 그러니 몸무게는 정체기를 자주 겪게 되나봐요 이렇게 제대로 하지도 않으면서 몸무게가 줄기를 바라는 조급한 마음도 웃기네요
머리로는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몸은 무겁고 마음은 안따라주니..ㅠㅠ
다시 마음 잡아서 꾸준하게 해야하는데 중간에 이렇게 힘들어질줄은 몰랐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