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력운동으로 글리코겐(탄수화물이 분해되어 만들어진 에너지)을 소모한 후 유산소운동을 하면 탄수에너지가 이미 어느정도 고갈된상태라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시간이 짧아져여. 그래서 효율적이져.. 반대로하면 오히려 근력운동 시 탄수 에너지가 부족하여 안좋을것 같은데.. (이건 제 견해^^) 근력운동할때 탄수에너지가 없으면 근육(단백질)을 태운다고 들어서요. 저는 운동할때 시간부족으로 근력운동 이후에 버피같은거로 10분 짧게 유산소 했어요. 꼭 체지방 태우는 목적보다도 심폐기능 향상을 위해서요~~
마시애린 반대로하면 오히려 근력운동시 탄수에너지가 부족하면, 근육속에 글리코겐으로 열량이 소비되어지고, 그로인해 활성산소 생성속도가 더 활성화 되므로 근손실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마시애린님의 견해와 설명은 아주 정확한 지적입니다.
하블리* 마시애린님 설명처럼 이러한 글리코겐 고갈을 막고자, 운동전 충분한 탄수화물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글리코겐 저장과정은 바로섭취하는 음식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위에서 소화된 영양분을 췌장의 인슐린에 의해 분해되고 소장과 간을 통해 글리코겐이 아주 오랜시간을 통해 저장되므로, 이러한 글리코겐 고갈을 막기위해 평소에 적절한 영양섭취와 운동전후 영양보충을 해야 운동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ssoma님 말씀처럼 운동의 효율적인 측면을 고려하면, 순서를 지키되 유산소로 탄수에너지를 고갈시킨 상태에서 근련운동을 한다면 2차에너지인 몸속에 단백질을 꺼내쓰므로 3차에너지인 체지방을 태우는 효과는 미약하단 결론입니다.
충분한 섭취이후 근력운동을 강도있게만 한다면, 근력운동이후 따로 유산소를 하지안아도 무방합니다. 굳이 한다면 20분안에 굵고짥게 마무리 유산소 하세요. 지나친 운동시간은 활성산소 (피로젓산)가 활성화되 근손실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