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부터 108배와 만보걷기를 시작했어요.
시간 맞춘 간헐적단식은 아니었지만 저녁 6시 이후로는
최대한 먹지 않았구요. 양도 평소보다 줄여가며 지냈어요. 주말 가족식사 제외
이제 일주일 조금 안됐긴 하지만 몸무게가 2키로나 증가해있더라구요.
숫자는 신경 안쓰려 했지만 그래도 막상 눈으로 바뀐 숫자를 보니
암것도 하기 싫어지는 이기분 ㅠㅠ
꾸준히 하다 보면 분명 숫자가 줄긴 하겠지만 시작하는 단계부터 동기부여가 안되니 기운 빠지네요.
몸무게 신경 쓰지말고 유지해야하는거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