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그냥 제가 도시락 만들어서 먹어요. ㅎㅎ 시중의 다이어트 도시락으로는 제가 원하는 탄단지 비율이나 양을 맞추기가 어려우니까요. 물론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죠. 그렇지만 제가 필요한 재료들을 사러 다니면서, 손질하면서, 도시락을 꾸미면서, 설거지하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도 더 굳건히 다잡을 수 있었어요. 더 움직이니까 생활 속 칼로리 소모도 더 많아졌다는 장점도 있구요. 아침에도 평소보다 30분은 더 일찍 일어나야하지만, 운동도 꾸준히 병행하다보니 체력이 좋아졌는지 처음만큼 일어나는 게 힘들지는 않더라구요~~
첨부한 사진은 제가 현재 먹고 있는 도시락이에요. 참고로 저는 지금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계란 1개랑 엄마표 주스 한 잔 먹구요. 점심, 저녁은 모두 사진과 비슷하게 먹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