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친구가 클렌즈 3일 했는데
몸이 가볍고 속이 편하고 아침에 개운한게
너무 좋았다고 해서 시작하게 된 성수동 클렌즈
친구는 다른 업체의 음료만 하루 4번 먹는 코스얐는데
저는 너무 물릴것 같고 수업듣고 있는 취준생인데
같이 도시락 먹고 있어서 점심에는 다신밥상 도시락이
짜여져있는 식단 코스로 주문했어요~
다이어트 중이긴 했지만 사실 다이어트 목적보다는
늘 속이 더부룩한채 잠이 들고 위장이 선천적으로 약해서
또 위가 늘어난 느낌이라 줄여보고자 시작했는데
2일차 저녁 몸무게를 재보니 요즘 저녁에 잰 몸무게보다
1.5정도 덜나가는 걸 보니 다이어트 욕구가 마구마구 샘솟기 시작했어요!
항상 아침에 쾌변 후 속옷만 입은 채로 잰 몸무게를
다신다이어리에 등록하는데 저녁몸무게는 항상 아침보다
1킬오그램은 더 나가거든용ㅠㅠㅋㅋ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죠?)
대망의 3일날 아침 아직 숙변은 못보낸 상태이지만
눈으로 변화가 있으니 한동안 안하던 스트레칭도 열심히
하게 되네요~
오늘 끝나고 나면 위가 줄어있으니 덜먹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했다가
다시 살 찌지 않으려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그렇게 다음주를 보낼 것 같아요
1일차 보내고 다음날 아침
정말 상쾌하게 기상했어요 저는
몸이 많이 붓는 편인데 당연히 그런건 덜했었고
그래서 그런지 찌뿌둥한 느낌이 없더라구요
2일차 점심까지는 평소보다 몸이 가볍고
체력이 더 좋아지는걸 느낀 것 같아요
스트레스도 덜 받았구요!
오늘까지인데 내일이 기대돼요
몸무게 변화는 정말 별기대 없이 시작했다가
이제는 그 몸무게를 지키려고
살 덜찌려고 운동시작하게될 지금 이 마음이
변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일기를 마무리 합니다~
올해안에 정상체중 돌입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