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왕절개로 예쁜딸을 낳은 엄마랍니다..
애낳고 50키로였던 몸무게가 66까지 걷잡을수없이
늘어나더라구요... 애가돌이지나고 애가 걸어다니니까 따라다니면서 보느라 62.3키로까지 빠지고나선 안빠짐...ㅋ 이것저것다이어트에 좋다는건 다먹었지만..요요오고ㅜㅜㅜ(아기가어려서 운동나갈엄두도 못냄..)
근데 이제 애기도 좀 컷겠다싶어서ㅋㅋ
진짜운동싫어하는데...
애를위해서라도 이건안되겠다라고 생각한 담날 아침에바로
헬스등록했어요 트레이너가 한달에 5키로빼게해준다고 자기만믿으래서 콧방귀꼈는데
벌써 2키로넘게 빠져서 기분이도아요ㅋㅋ
하루1끼는 먹고픈거먹고 주말은 헬스장휴무라
쌀밥안먹고 샐러드만먹고 밖에나가서 1시간반걸어요
신랑이매일 다리주물러주느라 힘들데요ㅋㅋㅋㅋ
애재우고 신랑박아놓고 혼자 9시에 운동하러가는길이
넘좋네여ㅋㅋㅋㅋ몸이가벼워져서 힘든것도 점점없어져여 화팅💖💖💖💖💖
참고로 152/66 이였습니다..하하화팅하세요
운동이답이라는걸 30살에서야 깨닳다는 말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