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 60키로...
두드러기에 위장병으로 고생하던 난.
몸이 주는 신호라 생각하고 탄수화물을 끊었다.
즉 밀가루..흰쌀밥...
아침엔 귀리쉐이크와 사과/ 점심엔 닭가슴살 생러드/ 저녁엔 구운계란 흰자와 고구마 또는 채소샐러드와 두부로 조정하고
6-12월까지 식단을 유지하며 홈트를 병행했다.
11월까지는 매일 두시간 홈트를 했고, 12월부터는 1-1:30정도를 했더니 60->50이 되었다. 천천히 빼 나가니 옷사이즈도 줄고 주변에서도 살이 많이 빠진것 같다고 칭찬을~^^
두드러기와 위장병도 싹 사라졌다.
주말에는 먹고 싶은걸 맘껏 먹는 보상데이를 했고, 평일엔 다시 식단 조절과 운동을 하니 주말에 1-2키로 찌더라도 원래 몸무게로 돌아왔다. 현재는 47.
여름휴가를 대비해 46을 목표로 또 달리는중.
요즘엔 빵, 떡볶이, 과자 다 먹는다.
먹고 운동하고..열심히 유지중~^^;;;;
복근도 쬐꼼 생기고..
허벅지랑 무릎살은 참 안빠진다.
팔다리가 워낙 굵었어서 빠져도 티가 안난다.
그래도 열심히 아자!!